•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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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일반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김경수 지사 “항공우주산업은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경남 미래성장 주도해 나갈 큰 힘”
 
 23일 오후 4시, 고성군은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고성 이당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이 단지 조성지인 고성읍 교사리 891-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131,270㎡(약 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6월 KAI가 이스라엘 군수업체인 항공우주산업(IAI)과 2030년까지 6,200억 원 규모로 공급 계약한 미국 걸프스트림 G280에 탑재하는 주날개 생산중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사업시행자다.

 지난해 12월, 고성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항공기 부품 생산(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MOA)를 체결하고 이후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해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회를 통과하고 지난 9월 산업단지 지정·고시했다.

 이당일반산업단지는 고성군이 생산인프라 구축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업체 생산과 물량이 수주지원으로 이뤄지는 형태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425명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액 1,774억 원, 생산유발효과 3,5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04억 원 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사용, 생산에 사용되는 소모품 등 고성업체 생산품 우선 사용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산업단지 승인으로 고성군민의 염원인 KAI공장 건립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고성 미래 100년을 위한 항공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 선순환효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400여 개의 좋은 일자리와 4,400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은 물론, 항공우주산업은 고성군과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 또 고성군을 비롯한 서부경남이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큰 축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경남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큰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고성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착공식은 식전공연, 개식선언, 공사개요 및 경과보고,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KAI는 고성군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 사업 확정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었던 김조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백두현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의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입주 협력업체 대표, 고성군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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