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7일간의 일정 돌입
제1회 추경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5,387억 5,710만 원보다 522억 2,768만 원이 증액된 5,909억 8,478만 원
3일,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9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령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총 14건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예비심사하며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5,387억 5,710만 원보다 522억 2,768만 원이 증액된 5,909억 8,478만 원이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의회와 군이 서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회 전 군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기 위해 바이올린 연주자 김지현씨가 ‘타이스의 명상곡’과 ‘사랑의 인사’연주를 선보였다.
오민자 의령군의원, “출생아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로 체감복지 완성해야”
의령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제도 보완 4대안 제시
의령군의회 오민자의원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은 3일 열린 제297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령군의 대표적 출산 장려책인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모델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군이 5년간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아이가 10세가 될 때까지 의료비를 보장하는 제도”라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이의 성장 초기 건강을 행정이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령군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령군은 2024년 합계출산율 도내 2위, ‘임신·출산·육아’ 복지 만족도 경남 1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제도의 틈새를 메우는 ‘디테일 행정’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제도 보완을 위한 4대 정책 과제로 ▲모바일 알림·정기 안내 등 ‘찾아가는 안내’를 통해 청구 누락을 줄이고 ▲전입 가정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기준을 유연하게 검토하며 ▲입양아 지원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반영하고 ▲보장 연령 확대를 중장기 과제로 단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오 의원은 “인구 정책의 완성도는 지원이 닿는 방식의 세심함에서 결정된다”며, “군민이 ‘의령에서 아이 키우길 정말 잘했다’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의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군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으로, 이번 제안이 운영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제도의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