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설 명절 인사
“아이들을 향한 마음, 그 초심을 지키겠습니다”
13일, 김영곤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교육에 대한 초심과 책임의 다짐을 밝혔다.
김영곤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설을 앞두고 자신의 삶의 출발점이 되어준 초등학교 은사님을 찾아뵌 소회를 전했다.
그는 “50년 전 교실에서 아이들을 위해 풍금을 치시던 모습과, 여든을 넘긴 지금도 여전히 피아노 건반 앞에 앉아 조심스레 연주를 이어가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교육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늘 학생들 앞에서 단정하게 서 계시던 모습,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웃으시던 장면, 넘어지는 아이를 먼저 일으켜 세워주시던 손길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며 “세월은 많은 것을 바꾸었지만, 끝내 바뀌지 않은 것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마음이 교실을 지탱했고, 한 사람의 삶을 길러냈으며, 오늘의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었다”며 “교육의 본질은 성과나 제도가 아니라 아이를 향한 진심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은 우리가 어디서 출발했는지, 누가 내 손을 잡아주었는지, 그리고 이제 내가 누구의 손을 잡아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라며 “성과보다 사람을, 제도보다 아이의 하루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 안전과 돌봄이 하루의 흐름 속에서 끊기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경남교육을 세우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책임교육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 동안 가정마다 따뜻한 웃음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건강과 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역 재래시장과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고향을 찾은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