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1(화)
 

“다시 현장으로 나가겠습니다”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 후보.png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 후보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늘 교육 현장을 지켜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

경남교육의 변화를 함께 기록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전 교육부 차관보 김영곤입니다.

 

 먼저, 경남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과정에서 아쉽게 함께하지 못하게 된 후보 한 분 한 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남교육을 향한 각 후보의 문제의식과 노력 역시 경남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선 과정을 지켜보며 저는 한 가지 분명한 현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현재의 경남교육감 선거가 도민 여러분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책에 대한 검증은 부족하고, 후보 간 비교는 제한적이며, 도민 여러분이 “누가 어떤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충분하지 않습니다.

 

 교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공적 영역입니다.

 

 교육감 선거는 후보 간 경쟁의 장이기 이전에, 도민이 교육의 방향을 선택하는 공론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저는 후보로서 더 많이 설명하고, 더 자주 현장으로 나가야 할 책임을 느꼈습니다.

 

 경남교육의 방향은 책상 위에서 정해질 수 없습니다.

 

 교실과 학교,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기자·시민 참여형 정책 투어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지역별 교육 현안과 학부모·교사의 기대와 걱정, 교육 격차 문제를 중심으로 기자 여러분과 깊이 있는 정책 대화를 이어가겠습니다.

∙도민의 생활과 학교 현실에 맞춘 실질적이고 검증 가능한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제시하겠습니다.

∙학부모, 교사, 청년, 지역 리더 등 다양한 주체를 만나 경남교육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듣겠습니다.

 

 경남교육의 문제는 곧 도민의 삶의 문제입니다.

 

 저 혼자만의 목소리로는 결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질문과 제안, 그리고 비판이 모일 때 비로소 경남교육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 김영곤은 열린 경남교육, 설명할 수 있는 경남교육, 함께 만드는 경남교육, 그리고 이 모든 가치의 바탕이 되는 ‘책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경남교육의 미래를 위한 공론의 장을 함께 열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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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과 함께 만드는 김영곤의 ‘책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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