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운동연합(이하 운동연합)’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천포화력 5·6호기의 조기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운동연합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군호마을 주민 80여 가구 중 약 17%인 29명이 암에 걸렸다. 이곳 마을은 삼천포화력에서 불과 0.5km 떨어진 고성군 하이면”이라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지난 2017년 말 2.5km 밖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약 37년간 화력발전소의 분진과 오염물질이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었는지 의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주도로 삼천포화력발전소 오염도 검사사 실시되고 있지만 검사대상에는 이주 전 화력발전소로부터 지척의 거리에 살던 군호마을 주민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환경부가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영향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군호마을 주민들 건강역학조사까지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탈황·탈질 설비가 없이. 가동돼 2017년 전국 61개 석탄발전소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삼천포 5·6호기는 고농도 미세먼지시기인 봄철 한시적 셧다운을 끝내고 7월부터 재가동 될 예정”이라며 “환경설비개선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은 2020년 6월로 그때까지 여전히 탈황·탈질 설비 없이 1년간 가동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맑은하늘 경남을 위한 이해관계자 그룹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발전부문에 대한 논의로 화력발전의 오염물질 저감 계획에 대한 제시, 탈황설비 등의 환경설비 성능개선 공사 확대 시행, 미세먼지 방지숲 등 주변환경 개선, 측정 및 모니터링 강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의 좋은 의견들이 나왔다.
그러나 “당장 시급한 대응은 뒷전으로 미루고 장기적인 것만 논의한다면 이는 말잔치에 불과할 뿐”이라며 “경남도는 도민건강을 위협하는 탈황·탈질 설비 없는 삼천포 5·6호기 조기 폐쇄를 시급하게 중앙정부로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운동연합은 △환경부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향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군호마을 주민들의 건강역학조까지 실시하라.
△예비전력 충분하다. 삼천포 5·6호기 조기 폐쇄하라. △금융기관 털석탄 토자 유도를 위한 경남의 금고지정 조례 및 규칙을 개정하라.
△10월, 국제 탈석탄 컨퍼런스에 경남도도 참여하라.
△경남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운동연합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군호마을 주민 80여 가구 중 약 17%인 29명이 암에 걸렸다. 이곳 마을은 삼천포화력에서 불과 0.5km 떨어진 고성군 하이면”이라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지난 2017년 말 2.5km 밖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약 37년간 화력발전소의 분진과 오염물질이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었는지 의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주도로 삼천포화력발전소 오염도 검사사 실시되고 있지만 검사대상에는 이주 전 화력발전소로부터 지척의 거리에 살던 군호마을 주민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환경부가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영향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군호마을 주민들 건강역학조사까지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탈황·탈질 설비가 없이. 가동돼 2017년 전국 61개 석탄발전소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삼천포 5·6호기는 고농도 미세먼지시기인 봄철 한시적 셧다운을 끝내고 7월부터 재가동 될 예정”이라며 “환경설비개선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은 2020년 6월로 그때까지 여전히 탈황·탈질 설비 없이 1년간 가동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맑은하늘 경남을 위한 이해관계자 그룹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발전부문에 대한 논의로 화력발전의 오염물질 저감 계획에 대한 제시, 탈황설비 등의 환경설비 성능개선 공사 확대 시행, 미세먼지 방지숲 등 주변환경 개선, 측정 및 모니터링 강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의 좋은 의견들이 나왔다.
그러나 “당장 시급한 대응은 뒷전으로 미루고 장기적인 것만 논의한다면 이는 말잔치에 불과할 뿐”이라며 “경남도는 도민건강을 위협하는 탈황·탈질 설비 없는 삼천포 5·6호기 조기 폐쇄를 시급하게 중앙정부로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운동연합은 △환경부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향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군호마을 주민들의 건강역학조까지 실시하라.
△예비전력 충분하다. 삼천포 5·6호기 조기 폐쇄하라. △금융기관 털석탄 토자 유도를 위한 경남의 금고지정 조례 및 규칙을 개정하라.
△10월, 국제 탈석탄 컨퍼런스에 경남도도 참여하라.
△경남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