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다른 선택지는 있을 수 없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방 PK 수비대장 역할에 충실 할 것”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 고향 공천은 안 된다는 대다수 공관위원 입장과 ‘자유한국당공천관리위원회’가 고향 공천을 받아들이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자유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홍 전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손바닥의 공깃돌도 아니
고 이제 와서 다른 선택지는 있을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홍 후보는 “고향 출마냐 총선 불출마냐의 문제이고 공천되면 양지이고 제거되면 험지가 될 뿐”이라며 “공관위를 설득해보겠다. 언제나처럼 좌고우면하면서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홍준표식 정치”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천명해 온대로 나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방에 PK 수비대장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 후보는 “혹자는 같이 수도권으로 다시 올라가야 할 것 아닌가 하지만 지금 다시 서울로 복귀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전방 근무 20년을 했으니 이번에는 후방 수비대장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후보가 공천 신청을 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구에는 자유한국당 박상웅 당 인재영입위원, 이창연 전 국회의원 보좌관, 조해진 전 제18·19대 국회의원 등이 공천 신청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