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남 의령군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병원 퇴원환자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통합돌봄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읍·면 복지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퇴원환자의 경우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원계획 단계부터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 보건·의료지원, 주거지원, 요양·돌봄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보건·복지 자원을 적극 연계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65세 이상 노년층과 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연간 30만 원 한도 내 재료비를 지원해 생활밀착형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가구를 방문해 4,300건 이상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며 군민 이용도가 높은 대표적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삶 속 불편 해소와 체감 복지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의령군은 민생현장기동대를 더욱 강화해, 주민들이 일상 속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