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Home >  라이프 >  축제/여행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해관광문화재단, DMO(지역관광추진조직)평가 전국 2위
6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전경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2위, 1년차 DMO 조직 가운데 A등급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관광 선진모델을 만드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조직 발전 방향 역시 기대된다. 2021년 4월 공식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경남도 최초로 DMO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탄소중립 나무심기, 보물섬 안심여행지 인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17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홍보마케팅, 사업 기획 및 성과, ESG 실천, 지역관광 발전 기여도 등의 다방면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DMO 신생 1년차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된 것은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과 관광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남해군의 지원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이 돋보인 것이어서 지속가능한 남해관광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DMO 육성사업을 관광객과 지역관광 사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접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남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각을 위탁받아 DMO 관광플랫폼으로 조성하고 MICE 유니크베뉴 등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고객접점의 관광마케팅 창구를 개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랜선여행 사업인 ’터치리스 남해‘ 사업과 탄소중립 여행을 위한 ’남해야 무럭무럭 자라렴 프로젝트‘ , SNS 소통 이벤트 등은 남해관광에 대한 온라인 노출량 증대 및 관광객들의 간접경험 확대로 참여자들에게 관심을 얻으며 성과평가에 큰 몫을 차지했다.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DMO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 워크숍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장충남 남해군수 등 전국 우수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DMO 육성 감사패와 우수 DMO상을 받을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년 만에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사업 평가에서 A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남해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조직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한 뒤“이번 성적을 기반으로 남해안 관광의 씽크탱크, 관광 솔루션과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남해다운 DMO, 지속 가능한 관광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남해각 관광플랫폼 및 관광문화재단 전경
-
경남도,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 소개
26일, 경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야외 안심여행지 18곳을 추천‧소개했다. 거창 덕천서원 전경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안전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 야외 안심여행지에서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숲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 진주 수목원 3,340여 종 식물과 야생동물관찰원, 산림박물관, 생태온실, 무궁화홍보관, 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출입과 퇴장이 정해진 입구로만 가능하여 자연스럽게 일방향 관람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통영 이순신공원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보면 녹색성장의 산 교육장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세자트라숲)도 만날 수 있다.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대매물도에는 수려한 풍광을 품고있는 해품길이 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대나무 숲, 동백나무 군락지뿐만 아니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의 푸른 바다, 등대섬 소매물도의 멋진 풍경이 걷는 이를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의 여유 사천 선진리성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진 격전지인 선진리성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학습 봄나들이 김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를 보다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야외 공원에서도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공원 옆 대청천에서 가벼운 산책도 함께 즐겨보자. 봄꽃들과 함께 걷는 힐링산책로 밀양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댐 아래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된 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LED 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야간에 방문해도 좋다. 이팝꽃 피는 5월에 밀양댐으로 가는 10리 이팝꽃길을 지나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다 보면 심신의 휴식이 저절로 이뤄지는 듯하다. 미니기차 타고 달리는 봄길! 양산 황산공원 낙동강변 넓고 시원하게 트인 황산공원에서는 봄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색다른 꽃을 만날 수 있다. 물금선착장에서 생태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의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보기도 하고, 황산공원의 주요지점을 이어주는 미니기차를 타고 꽃길을 달려보는 것도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야생화 흐드러진 꽃길 낭만여행 함안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물안개가 낭만을 더하고, 둑방길을 지나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비 내리는 힐링 드라이브 고성 대가면 10리 벚꽃길 한적한 마을 고성 대가면에는 가는 이를 자연스레 이끄는 십리벚꽃길이 있다. 하늘을 수놓은 하얀 벚꽃들 사이로 초록색 산내음이 불어오고, 저멀리 척정저수지가 보이는 탁트인 풍경이 봄의 따뜻함과 여름의 시원함을 모두 선사한다. 연분홍 진달래를 품은 숨겨진 작은 섬 고성 솔섬 4월에 피는 진달래가 인상적인 작은 섬, 솔섬에 도착하면 나무데크길을 따라 해안을 산책해 보자. 길을 따라 수많은 연분홍 진달래꽃이 길을 밝혀준다. 솔섬과 이어진 장여도는 밀물에는 솔섬과 떨어졌다가 썰물에 다시 솔섬과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 남해 토피아랜드 나뭇가지를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인 토피아랜드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다.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사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곳곳의 포토존은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나만의 힐링 포레스트 산청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두류생태탐방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너덜바위까지 1.3km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 등산을 하지 않아도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중산리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와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힐링 산림욕부터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모습의 산세를 가진 대봉산에 조성된 휴양밸리에서는 산림욕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휴양밸리 내 스카이랜드에서는 고산준봉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을 체험하며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 따라 만나는 옛마을 봄소식 함양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마을로 일두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 등 10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한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토지, 미스터션샤인, 왕이 된 남자 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돌담길과 냇가를 따라 마을 골목을 둘러보면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봄날의 따스한 추억을 남겨보자. 꽃창포 사이를 거닐면... 거창 창포원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424,823㎡)로 축구장 66배 크기를 자랑한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군락과 황강의 빼어난 수변경관이 어우러져 그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공간이 넓어 자연스레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고 창포원을 둘러볼 수도 있어 봄나들에 적격이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그곳 거창 덕천서원 거창읍 장팔리 골짜기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의 벚꽃명소다. 봄이 오면 서원 고택 마당마다 목련이 하얀 수를 놓고, 벚꽃잔치가 벌어진다. 호수를 끼고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벚꽃에 둘러싸인 서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호수에 비친다. 봄날의 덕천서원에서는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늑한 습지를 따라 봄맞이 산책 합천 정양늪 생태공원 무려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봄날 정양늪 주변 탐방로를 걷다보면 노랗게 핀 개나리와 습지가 머금고 있는 뽀얀 물안개, 맑은 공기, 풀잎에 맺힌 이슬, 바람에 흔들리는 수초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길따라 마실갈래? 합천 황강 마실길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 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작약이 만개해 공원을 빛내준다. 경남 봄맞이 야외 안심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봄에는 많은 분들이 경남의 안심여행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24일, 경남 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3. 18. ~ 5. 8.)'를 필두로 '제20회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로고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통영애(愛) 온나”를 슬로건으로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 프로그램, 관광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민간협력활성화 등 총 30개 과제를 연중 추진한다. 그 동안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았고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대학교와 공동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국내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영상 제작, 특별 이벤트, TV 방송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축제도시, 힐링도시 통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통영 관광 부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을 통해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 570여개의 섬, 자연자원이 풍부한 통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코로나 19로부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통영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욕지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힐링 관광지와 이순신공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다수의 야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도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도 보다 45만 4000명이 증가된 451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 한국관광공사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 : 나폴리 농원 ※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100선 : 통영 생태숲 ※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 연대-만지도, 비진도, 연화도, 욕지도 ※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33선 : 장사도,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연화도 ※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안심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 디피랑 ※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관광부문 : 디피랑 ※ 2021년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관광지 25선 : 욕지 모노레일 ※ 한국관광공사 선정 친환경여행지 31선 : 통영 연대도 ※ 통영 9경(가나다 순) : 나폴리농원, 서포루, 수륙해안산책로, 연대도·만지도, 연화도·우도, 장사도, 통영 생태숲,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평인노을길
-
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경이 펼쳐진 레일위를 달리는 '대봉산 모노레일' 21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여 명이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을 방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과 함께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하고 있다. 인터파크 검색창에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 집라인)나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로 검색하면 된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스카이랜드(055-963-2025), 캠핑랜드(055-963-2026)로 하면 된다.
-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
-
남해관광문화재단, DMO(지역관광추진조직)평가 전국 2위
- 6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전경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2위, 1년차 DMO 조직 가운데 A등급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관광 선진모델을 만드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조직 발전 방향 역시 기대된다. 2021년 4월 공식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경남도 최초로 DMO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탄소중립 나무심기, 보물섬 안심여행지 인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17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홍보마케팅, 사업 기획 및 성과, ESG 실천, 지역관광 발전 기여도 등의 다방면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DMO 신생 1년차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된 것은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과 관광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남해군의 지원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이 돋보인 것이어서 지속가능한 남해관광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DMO 육성사업을 관광객과 지역관광 사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접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남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각을 위탁받아 DMO 관광플랫폼으로 조성하고 MICE 유니크베뉴 등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고객접점의 관광마케팅 창구를 개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랜선여행 사업인 ’터치리스 남해‘ 사업과 탄소중립 여행을 위한 ’남해야 무럭무럭 자라렴 프로젝트‘ , SNS 소통 이벤트 등은 남해관광에 대한 온라인 노출량 증대 및 관광객들의 간접경험 확대로 참여자들에게 관심을 얻으며 성과평가에 큰 몫을 차지했다.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DMO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 워크숍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장충남 남해군수 등 전국 우수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DMO 육성 감사패와 우수 DMO상을 받을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년 만에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사업 평가에서 A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남해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조직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한 뒤“이번 성적을 기반으로 남해안 관광의 씽크탱크, 관광 솔루션과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남해다운 DMO, 지속 가능한 관광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남해각 관광플랫폼 및 관광문화재단 전경
-
- 라이프
- 축제/여행
-
남해관광문화재단, DMO(지역관광추진조직)평가 전국 2위
-
-
경남도,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 소개
- 26일, 경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야외 안심여행지 18곳을 추천‧소개했다. 거창 덕천서원 전경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안전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 야외 안심여행지에서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숲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 진주 수목원 3,340여 종 식물과 야생동물관찰원, 산림박물관, 생태온실, 무궁화홍보관, 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출입과 퇴장이 정해진 입구로만 가능하여 자연스럽게 일방향 관람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통영 이순신공원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보면 녹색성장의 산 교육장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세자트라숲)도 만날 수 있다.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대매물도에는 수려한 풍광을 품고있는 해품길이 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대나무 숲, 동백나무 군락지뿐만 아니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의 푸른 바다, 등대섬 소매물도의 멋진 풍경이 걷는 이를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의 여유 사천 선진리성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진 격전지인 선진리성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학습 봄나들이 김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를 보다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야외 공원에서도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공원 옆 대청천에서 가벼운 산책도 함께 즐겨보자. 봄꽃들과 함께 걷는 힐링산책로 밀양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댐 아래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된 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LED 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야간에 방문해도 좋다. 이팝꽃 피는 5월에 밀양댐으로 가는 10리 이팝꽃길을 지나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다 보면 심신의 휴식이 저절로 이뤄지는 듯하다. 미니기차 타고 달리는 봄길! 양산 황산공원 낙동강변 넓고 시원하게 트인 황산공원에서는 봄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색다른 꽃을 만날 수 있다. 물금선착장에서 생태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의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보기도 하고, 황산공원의 주요지점을 이어주는 미니기차를 타고 꽃길을 달려보는 것도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야생화 흐드러진 꽃길 낭만여행 함안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물안개가 낭만을 더하고, 둑방길을 지나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비 내리는 힐링 드라이브 고성 대가면 10리 벚꽃길 한적한 마을 고성 대가면에는 가는 이를 자연스레 이끄는 십리벚꽃길이 있다. 하늘을 수놓은 하얀 벚꽃들 사이로 초록색 산내음이 불어오고, 저멀리 척정저수지가 보이는 탁트인 풍경이 봄의 따뜻함과 여름의 시원함을 모두 선사한다. 연분홍 진달래를 품은 숨겨진 작은 섬 고성 솔섬 4월에 피는 진달래가 인상적인 작은 섬, 솔섬에 도착하면 나무데크길을 따라 해안을 산책해 보자. 길을 따라 수많은 연분홍 진달래꽃이 길을 밝혀준다. 솔섬과 이어진 장여도는 밀물에는 솔섬과 떨어졌다가 썰물에 다시 솔섬과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 남해 토피아랜드 나뭇가지를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인 토피아랜드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다.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사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곳곳의 포토존은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나만의 힐링 포레스트 산청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두류생태탐방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너덜바위까지 1.3km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 등산을 하지 않아도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중산리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와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힐링 산림욕부터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모습의 산세를 가진 대봉산에 조성된 휴양밸리에서는 산림욕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휴양밸리 내 스카이랜드에서는 고산준봉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을 체험하며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 따라 만나는 옛마을 봄소식 함양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마을로 일두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 등 10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한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토지, 미스터션샤인, 왕이 된 남자 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돌담길과 냇가를 따라 마을 골목을 둘러보면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봄날의 따스한 추억을 남겨보자. 꽃창포 사이를 거닐면... 거창 창포원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424,823㎡)로 축구장 66배 크기를 자랑한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군락과 황강의 빼어난 수변경관이 어우러져 그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공간이 넓어 자연스레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고 창포원을 둘러볼 수도 있어 봄나들에 적격이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그곳 거창 덕천서원 거창읍 장팔리 골짜기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의 벚꽃명소다. 봄이 오면 서원 고택 마당마다 목련이 하얀 수를 놓고, 벚꽃잔치가 벌어진다. 호수를 끼고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벚꽃에 둘러싸인 서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호수에 비친다. 봄날의 덕천서원에서는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늑한 습지를 따라 봄맞이 산책 합천 정양늪 생태공원 무려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봄날 정양늪 주변 탐방로를 걷다보면 노랗게 핀 개나리와 습지가 머금고 있는 뽀얀 물안개, 맑은 공기, 풀잎에 맺힌 이슬, 바람에 흔들리는 수초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길따라 마실갈래? 합천 황강 마실길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 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작약이 만개해 공원을 빛내준다. 경남 봄맞이 야외 안심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봄에는 많은 분들이 경남의 안심여행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경남도,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 소개
-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 24일, 경남 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3. 18. ~ 5. 8.)'를 필두로 '제20회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로고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통영애(愛) 온나”를 슬로건으로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 프로그램, 관광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민간협력활성화 등 총 30개 과제를 연중 추진한다. 그 동안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았고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대학교와 공동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국내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영상 제작, 특별 이벤트, TV 방송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축제도시, 힐링도시 통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통영 관광 부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을 통해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 570여개의 섬, 자연자원이 풍부한 통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코로나 19로부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통영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욕지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힐링 관광지와 이순신공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다수의 야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도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도 보다 45만 4000명이 증가된 451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 한국관광공사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 : 나폴리 농원 ※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100선 : 통영 생태숲 ※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 연대-만지도, 비진도, 연화도, 욕지도 ※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33선 : 장사도,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연화도 ※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안심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 디피랑 ※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관광부문 : 디피랑 ※ 2021년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관광지 25선 : 욕지 모노레일 ※ 한국관광공사 선정 친환경여행지 31선 : 통영 연대도 ※ 통영 9경(가나다 순) : 나폴리농원, 서포루, 수륙해안산책로, 연대도·만지도, 연화도·우도, 장사도, 통영 생태숲,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평인노을길
-
- 라이프
- 축제/여행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
-
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
-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경이 펼쳐진 레일위를 달리는 '대봉산 모노레일' 21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여 명이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을 방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과 함께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하고 있다. 인터파크 검색창에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 집라인)나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로 검색하면 된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스카이랜드(055-963-2025), 캠핑랜드(055-963-2026)로 하면 된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
함양군, 2024 마천면 지리산 흑돼지 & 천왕축제 개최
- 15일, 경남 함양군은 지역 먹거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흑돼지·산나물 축제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천왕축제가 26일, 27일 양일간 마천면 생활체육공원(마천면 가흥리 540)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흑돼지축제 포스터 26일 오전 11시 개막하는 흑돼지·산나물 축제는 마천골의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와 산나물을 주제로 시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천왕 할매 모시기 의식을 시작으로 12계단 작두 공연 등 대대로 보전해 온 지역 무형문화유산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주관을 맡은 마천면 주민자치회(대표 서윤희)는 “흑돼지로 명성을 떨치던 1970년대에는 마천면 인구가 1만 명에 달했던 적도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 흑돼지와 더불어 아직도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마천 흑돼지를 지역의 주인인 우리의 힘으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행사는 늘 지자체의 전형적 틀에 갇힌 느낌이 없지 않았다”며 “민간이 축제의 중심인 만큼 시행착오가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화려함보다는 사람 냄새가 나는 축제, 민초들의 다양한 삶의 스토리가 옛 정취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천왕축제는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해마다 열리는 축제다. 그동안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작두 타기 공연을 비롯해 천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벌써부터 전국 주말 나들이객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함양군, 2024 마천면 지리산 흑돼지 & 천왕축제 개최
-
-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 14일, 경남 함안군은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가 지난 11~13일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말이산고분군을 거닐자’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호평 속 성황리 개최 특히, 올해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풍성한 공연으로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11일(금)에는 말이산 4호분 앞에서 열린 아라가야 천신제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아라대왕 행렬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제2회 함안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승팀인 ‘플로우엑셀(FLOWXL)팀’의 비보이 공연과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유도현’의 공연으로 그리고 자매도시 함평군 문화사절단 박시양 판소리단과 함안군 출신 소리꾼 박유민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가야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어 함안박물관 특설무대에서는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표현하는 주제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서 박애리‧팝핀현준의 특별공연과 레이저쇼가 이어졌다. 음악과 함께 무대 뒤편으로 보이는 말이산고분군의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개막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말이산고분군을 거닐자’라는 주제로 열린 아라가야문화제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에서는 보다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찬란한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니 즐거운 추억 많이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이산고분군 일대에 야간에는 사슴모양뿔잔 등 출토 유물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3일간 10호 고분군 앞에는 함안국악관현악단의 ‘아라가야 밤을 거닐다’ 공연이 진행됐고, 실시간으로 변하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분군을 거닐며 곳곳에서 사진을 남기는 이들이 많았다. 둘째 날인 12일부터 13일까지는 4호 고분군 앞에서 ‘말이산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특히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과 세계무형유산의 만남인 가곡(조순자), 판소리(정순임)의 흥겨운 가락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함안박물관 일대에는 마술, 버블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맘껏 뛰어놀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 박물관 특설무대에서는 아라가야 뮤지컬 갈라쇼(홍지민, 이지훈) 공연이 열려 관람객 모두가 뮤지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셋째날인 13일에는 아라가야 판타지아(강유진, 아리현, 오은영, 디스이즈잇, 경남합창공연단 쇼콰이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함안박물관 옆 체험장에서는 아라가야의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 프로그램, 조랑말 먹이주기 체험 등과 함께 기마무사 토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상시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푸드트럭 츄러스, 닭강정,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5회 말이산 별축제도 열렸다.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천체망원경 만들기, 발광 다이오드(LED) 에어로켓 만들기,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야간에는 말이산고분군에서 10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과 전문 해설이 있는 관측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연령대들의 참가자들이 흥미 있게 참여했다.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행사 등 3일간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부제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시를 개최하고 ‘청자 상감 모란무늬 항아리’, ‘청자 국화무늬 잔과 잔받침’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간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곳곳에서 열린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거닐면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는 전국에서 열리는 다른 축제와 견주었을 때 ‘순수 역사문화축제’로의 독보성과 차별성이 돋보였으며 방문객들의 호응도 높았다. 아울러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찬란한 아라가야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 수준 그리고 세계유산을 간직한 지역 명소임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
-
합천군 '제2회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
- 14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청년회(회장 권해옥)와 주민자치회(회장 하상도)는 합천호 회양관광지 일원에서 18일과 19일 이틀간 (오후5시 ~ 저녁10시) 제2회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 포스터 별꽃야시장 축제는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합천호 회양관광지에서 합천호에 비치는 수 많은 별빛들과 길거리에 아름답게 수놓은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해 내외 방문객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벚꽃명소인 대병면의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수 많은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에서는 ▲면 사회단체 및 상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마을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해옥 청년회장은 “상반기에 이미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더욱더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별꽃야시장 축제에 와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이번 별꽃야시장 축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대병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에서도 관광객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합천군 '제2회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
-
-
진주시 하모, 경남 인기 캐릭터들과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특별참가
- 13일, 경남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가 경남도와 도내 시군의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12일 ‘개천예술제 가장행렬’에 특별 축하단으로 참가해 합동 퍼레이드를 펼쳤다.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개천예술제 가장행렬은 진주 10월 축제 중 하나인 개천예술제의 대표 행사로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날 진주시 하모는 경남도 벼리, 창원시 버찐, 통영시 동백이, 사천시 또아, 밀양시 굿바비, 남해군 나매기, 산청군 산이, 합천군 별쿵이 등 경상남도와 도내 7개 시군 캐릭터와 함께 개천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하모와 캐릭터들은 ‘경남 마스코트 축하단’이라는 이름으로 퍼레이드를 펼치며 귀여운 케미를 뽐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퍼포먼스 구간에서는 축제를 기념하는 의미로 가수 엄정화의 ‘페스티벌’ 댄스를 선보여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모와 경남의 인기 캐릭터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모가 진주시 관광 홍보대사로서 전국의 마스코트들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하모와 경남 캐릭터들의 가장행렬 참가 영상은 추후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 채널에 업로드 된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진주시 하모, 경남 인기 캐릭터들과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특별참가
-
-
밀양시,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 10일, 경남 밀양시 산외면(면장 손영미)는 지난 9일 개최된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가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색소폰 동회회 연주 장면) 이번 축제는 산외면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8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산외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남구 용호3동 대표단이 방문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며 앞으로의 협력과 교류가 기대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음악회, 주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경품 추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풍물 공연, 기타 동아리, 색소폰 연주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문표 주민자치회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는 매년 가을, 산외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밀양시,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 성황리에 마쳐
-
-
하동군, 도전 “하동별맛축제”1만 5천 명 모으며 가을밤 달궈
- 8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4일~6일, 송림공원에서 3일간 진행된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여전히 뜨겁다고 전했다. 하동별맛축제 개막식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송림공원의 꽃무릇이 절정인 가운데 1만 5천여 명이 찾았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동의 맛을 발현하다 축제에 참여한 먹거리 셀러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인 맛을 개발하고자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구슬땀을 흘렸다. 100가지가 넘는 풍성한 먹거리를 통해 하동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한 셀러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인기 메뉴들은 축제 시작 2~3시간 만에 재료가 소진되고 음식을 먹기 위한 대기 행렬이 줄을 잇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셀러들 외에도 생활개선회, 여성협의회 등 단체에서도 취나물밥, 한우소고기국밥, 재첩국 등 별천지 밥상의 산해진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영 하동축협장이 함께한 가운데 하동솔잎한우 스테이크와 하동보늬밤 티라미수 푸드쇼가 진행됐다. 푸드쇼와 함께 이벤트를 통한 시식 기회도 주어져 관객들은 하동에서 난 우수한 식재료를 직접 맛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녹차 먹은 참숭어, 섬진강이 키워낸 재첩, 지리산 자연의 하동솔잎한우 염소불고기 등 하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동의 멋을 즐기다 축제의 개막식에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김다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이어서 영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인디밴드와 고상지 콰르텟, 최고은은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축제 2~3일 차 오전에는 송림공원에서 6백여 명이 ‘은빛모래 솔향기 따라 맨발걷기’를 함께했으며, 둘째 날 저녁에는 ‘DJ 싼초와 함께하는 밤마실 댄스파티’가 열려 남녀노소 음악과 춤으로 한마음이 됐다. 셋째 날 진행된 하동군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중창단 ‘가온엔젤스’의 공연은 관객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색소폰, 피아노, 시니어합창단 등 무대는 축제장을 풍성하게 했으며,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공연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대를 만족시키면서 “힙하고 정이 넘치는 축제”였다는 SNS 후기에서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공존하는 하동 하동군은 이번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임대·사용하고(부족한 용기는 생분해되는 일회용품으로 대체), 음식물 쓰레기 배출과 물 사용량을 최소화함은 물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클린축제'를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송림공원 인력과 하동읍 환경미화원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로 깨끗한 축제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한편, 축제장에는 하동 핫플레이스와 모범음식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 홍보판을 마련하여 축제장뿐만 아니라 하동의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군에서 시행 중인 ‘100원 버스’는 하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동 곳곳의 핫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소한 만족감을 선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어머니가 정성스레 만든 밥상처럼 이번 축제를 성대하게 치러주신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 최은숙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동의 젊은이들이 이끌어가는 참신한 축제가 자리매김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내년에는 더 맛있는 하동의 맛과 멋을 준비할 예정이니 매력도시 하동을 다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하동군, 도전 “하동별맛축제”1만 5천 명 모으며 가을밤 달궈
-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24만명 '진짜 부자' 발걸음
- 7일, 경남 의령군이 세 번째 연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24만 명이 방문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의령군 인구가 2만 5000여 명인 점을 고려하면 나흘간 전체 군민의 약 10배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셈이다. 부자주제관 모습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를 공식 구호로 3∼6일 의령 전역에서 열린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 의미를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의령 축제 최다 인원인 17만 명이 의령을 찾았는데 올해는 약 24만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었고, 행운과 행복, '부의 기운'을 마음껏 받았다. 축제 기간만큼은 의령이 '젊은 도시'로 바뀌었다. 행사장은 어린이와 학생들로 넘쳐났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체험 행사는 길게 줄을 선 광경이 예사였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부를 쌓는 방법을 알아가는 '부의 축적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였다. 축제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증정되는 ‘리치 복권’을 받기 위한 줄도 끝없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 역시 단연 화제는 직접 만질 수 있는 솥바위였다. 관광객들은 부교에 올라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했다. 또, 사람들은 솥바위가 보이는 넓은 마당에 설치된 '대한민국 부자 1번지' 바닥 동판을 밝으며 부자 기운을 충전해 갔다. 솥바위에서 만난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건강하면 최고 부자"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솥바위에 걸려 있는 소원지에도 '건강'이라는 바람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솥바위에서 출발해 이병철 생가를 둘러보는 '부자 뱃길 투어'도 화제를 모았다.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구경하는 '뱃길 투어'는 예약 조기 마감을 기록했고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만끽하는 부자 기운 여행이라는 특별한 고급 관광에 만족감을 보였다. 올해 축제 군이 얼굴로 내세운 리치주제관 'K부자랜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관광객들은 부자의 길로 인도하는 '부의 법칙 성공 스토리 존'에서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믿음 등의 7가지 '부자의 법칙'을 학습했고 부자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로드맵 스테이션'도 인기 만점이었다.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5인의 '리치 톡톡' 토크쇼는 '내려놓기' '밥상', '운동', '행운', '웃음'의 다섯 가지 '부자의 비결'을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부자 축제답게 지역민이 부자 되는 가능성도 살피겠다는 의지도 성공을 거뒀다. 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특산물 판매장에 의령 농산물이 불티나게 팔렸고 리치푸드존과 향토음식점에는 의령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 망개떡이 일찌감치 동이 났다. 행사 주변 상가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축제 취지를 충분히 살렸다.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점쳐보겠다는 군의 계획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5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부자 기운'이라는 콘텐츠에 호평했고, '리치 빅테이블'에서 부자 한상 도시락을 먹는 '특별한 대접'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제점도 있었다. 솥바위 소문을 듣고 3만 명 인파가 몰렸지만, 솥바위 주변 볼거리·체험 거리와 식당이 적다는 것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또 솥바위를 만질 수 있는 시간을 한정해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라는 고유명사는 '대한민국 부자의 성지'라는 대명사가 됐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진짜 부자'를 설명하는 가장 완벽한 수식어"라며 "의령이 전파하는 행운, 건강, 사랑의 좋은 '부자 기운'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24만명 '진짜 부자' 발걸음
-
-
남해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 7일, 경남 남해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기존 맥주축제의 틀을 넘어 즐거움뿐만 아니라 독일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내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또, 4일간 총 8만 1000여 명이 독일마을을 찾아 남해의 가을풍광을 즐겼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수 5만 3000여 명보다 2만 8000여 명 늘어난 수치로, 축제 기간이 기존보다 1일 더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마을의 역사와 정체성 아로새겨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독일마을의 탄생 배경과 파독 광부 및 간호사의 인생 역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축제 첫날 독일마을을 기억하고 그 역사를 이어나갈 꽃내중학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독일로 간 청춘’이라는 주제 공연이었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젊은 시절과 그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 주 무대에서는 파독 광부 간호사들 토크쇼도 진행됐다. 토크쇼에 참여한 부부들의 ‘리마인드 프러포즈’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독일마을 주민 합창단이 직접 창작한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거 확대됐다. 매년 환영식 때 진행됐던 ‘오크통 개봉 세레모니’는 올해 관광객 참여형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첫날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둘째 날은 독일마을 대표, 셋째 날에는 가장 멀리서 온 관광객이, 마지막 날에는 인원수가 가장 많은 가족이 오크통을 개봉했다. 또,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수제 맥주 만들기와 맥주 소믈리에 프로그램은 축제 개최 일주일 전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 접수받아 진행한 새싹 보리 심기 체험도 매일 성황리에 진행됐고, 독일 전통 놀이인 ‘마이바움 종 울리기 게임’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고민을 BEER’ 토크쇼는 파독 광부, 간호사와 함께하는 자리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위로와 공감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됐다. ‘MC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는 관광객들의 사연과 노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고, 사진 콘테스트는 하루에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 2024 맥주축제 퍼레이드는 올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해졌다. 첫날 환영 퍼레이드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대형 오크통 마차 ‘옥토버캐리지’가 선두에 서고, 고적대, 마스코트, 마을 주민, 공연팀, 버블카, 에어 아바타가 뒤따르며 독일마을 전체를 들썩거리게 했다. 둘째 날부터 매일 2회씩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로 쉼 없이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사업의 일환으로 ‘빅텐트, 플라워 카페트, 도르프 청년 마켓’이 연계 운영되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했다. 제1회 남해국제ESG예술제도 축제 기간 중 함께 열려 조각가, 화가, 국악인, 패션 디자이너 등 각계의 예술가들이 마을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가에서는 마술쇼와 요들 공연이 펼쳐졌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독일 출신 인기 셰프 다리오 조셉 리가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독일 전통 요리 토크쇼를 진행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매일 다양하게 편성되었는데, ‘프로스트 콘서트’에서는 재즈, 대중가요, 7080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옥토버나이트’도 매일 다른 출연진들이 등장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축제 전후 관광시설 보강 축제를 앞두고 독일마을 광장은 독일의 첨탑형 성벽 콘셉트로 새단장됐다. 길이 75m, 높이 1.5m의 성벽과 전망 공간 2개소를 조성하고,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도록 했다. 특히 올해 맥주축제의 슬로건인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에 맞춰 조명이 아름답게 비추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새롭게 설치된 전망대는 푸른 바다와 주홍빛 독일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각광받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종료 후에도 독일마을 내 시설 보강을 위해 파독전시관 전시 콘텐츠 리뉴얼 및 도이처임비스 신축 등이 추진되어 내년 축제 때는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절한 축제 운영으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Have a Good Namhae!’ 슬로건으로 친절한 축제장을 운영했다. 축제장 곳곳을 누빈 친절 매니저단이 관광객들에게 스마일 배지를 배부하고, 부스 직원들은 통일된 앞치마와 명찰을 착용해 따뜻한 환대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배려한 별도의 흡연실 운영, 바가지 없는 축제를 위해 실시한 가격 표시제, 유리 맥주잔과 친환경 컵 사용 등 환경을 고려한 운영이 돋보였다. 또, 서포터즈들은 행사장 전역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과 앉은 자리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를 확산시켰다. 최일기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장은 “기획단이 꾸려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기진 독일마을운영회장은 “관광객 중심의 축제가 되어 기쁘고, 행정과의 소통을 통해 독일마을의 정체성을 찾아주어 뜻깊은 축제였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그 어느 지자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자부심이 느껴지는 축제”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광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독일마을의 역사와 문화, 관광객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 친절한 운영이 어우러져 남해군의 대표 가을 축제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남해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
-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풍성’
- 6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화려한 드론쇼...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풍성)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늘의 거제, 내일의 우리’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화합과 거제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 삼성호텔에서 열린 ‘향인 만남의 장’에서는 거제 출신의 출향인 40여 명과 박종우 시장, 신금자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시민의 날 추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는 팝페라 그룹 Maestri KFCM과 거제시 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한 웰컴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내·외빈 초청인사와 재외향인을 비롯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거제시민상 및 명예시민증 수여, 시민 희망 영상, 브랜드 슬로건 및 캐릭터 선포식, 거제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거제시민상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씨가 수상했으며, 거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니코 이오니타, 아이벌슨 얀 빌헬름, 다이 피터 제임스씨가 명예시민에 선정돼 기념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별 영상으로 준비된 ‘거제시민 희망 인터뷰’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거제시 발전의 원동력이 된 10여 명의 시민들이 거제에 대한 애정과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서 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거제의 역사와 포용력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빅하트 거제’와 캐릭터‘몽꾸’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기념식의 마무리는 출향인들이 ‘빅하트 거제’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거제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거제 시민과 출향인이 하나돼 거제의 미래를 향한 희망과 연대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드론라이트쇼에서는 8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감탄을 자아냈다. 거제의 역사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거제의 미래를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1만여 명의 시민들은 드론라이트쇼가 끝나자 일제히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김태연, 에이핑크,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 태버, 한요한, 위나, 김연자가 무대를 빛냈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2일차에는 같은 자리에서 문화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오전 9시, 시민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가을운동愛, 돌봄센터 DD아이들, 그룹 브브걸, 랩퍼 우원재가 출연한 가을밤의 음악축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거제시지부에서 주관한 영화 OST 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운동장 한편에는 거제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파빌리온 주제관과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1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거제 유적지 탐방과 사곡해수욕장에 개최된 해양 웰니스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첫째날에 이어 19시 30분부터는 800여 대의 드론과 불꽃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 놀이기구 3종, 오락기구 6종, 25m 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체험행사와 고현동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전어회 무료시식,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출산장려 플래시몹, 벌룬버블쇼, 옵티머스 마술쇼 등이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고, 댄스·밴드 공연과 래퍼 딘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새롭게 선보인 ‘빅하트 거제’와 ‘몽꾸’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고, 우리가 꿈꾸는 더 나은 거제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나아가자는 우리의 다짐이다”면서, “거제가 가진 역사와 문화의 힘, 시민들의 저력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거제시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거제시의장은 “길고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거제 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시민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인 오늘의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은 “관계 기관·단체 협조와 시민들의 성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풍성’
-
-
양산시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성대한 개막 ‘축제속으로’
- 6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치러지는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양산삽량문화축전 개막식 축하공연 지난달 말 태풍 내습 우려로 축제 추진이 잠시 보류되기도 했으나 다행히 기상 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일정 변경 없이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예년보다 축제기간을 하루 늘린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와집 형태의 부스를 마련하여 삽량주간 박제상 공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삽량체험존, 삽량주막 등을 함께 운영하는 등 전통과 역사를 폭넓게 담아냈다. 국계다리의 재현을 담은 수상부교는 올해 길이를 더 연장해 양산천 하중도(삽량고래섬)까지 연결했으며, 1년에 한 번 축제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활용한 소망지 엮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 연령층이 방문하는 축제장에 음식이 다양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수용해 올해는 기존의 먹거리촌․푸드트럭에 더해 편의점 형식의 매장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먹고 쉴 수 있는 편의를 제공했다. 편의점과 전시·체험부스 사이에 위치한 보조무대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작은 공연을 연달아 선보이고, 밤이면 각종 경관조명이 양산천 둔치 일대를 아름답게 수놓음으로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먹고, 보고, 즐기며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는 경험을 마련해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친환경 축제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 홍보물 중 일부는 친환경 가로현수기를 제작·게시했고, 행사장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환경 친화적 생각과 활동을 하게끔 권장하는 축제를 구현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개막식에 앞서 양산대종 앞에서 가야진용신제를 선보인데 이어 축제의 성공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식을 실시해 3일간 개최되는 웅장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시민취타대를 선두로 풍물패와 가야진용신제의 삼용(三龍)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 양산대종에서부터 특설무대로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펼침으로 첫째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을축제에 맞게 웅장한 스크린과 조형물로 한껏 단장한 특설무대에서는 4일 저녁 나동연 양산시장의 힘찬 개막선언에 이어 불꽃쇼와 초대가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 개막을 보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양산천 둔치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5일 낮에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남녀 선수들이 오랜 기간 단련한 몸을 겨루는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저녁에는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가 열려 다시한번 수많은 인파를 운집시켰다. 특히, 삼장수 기상춤은 지난 2017년 이후로 중단됐던 것을 올해 새롭게 부활시킴으로 조선 전기 양산 출신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이징석·징옥·징규 삼장수의 기백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했다. 참가팀의 경연이 끝난 후 관객들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춤을 추는 장관이 펼쳐짐으로써, 이튿날 축제 역시 대성황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나동연 시장은 환영사에서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양산문화 창달의 중심으로, 오는 2026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 방문의 해’로 정해 새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축제의 열기로 성공적인 양산 방문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 라이프
- 축제/여행
-
양산시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성대한 개막 ‘축제속으로’


